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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배경
우리는 이스라엘에서 8년간 작은 팀으로 활동해 왔으며 그동안 하나님의 힘으로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은 것을 보았습니다.
1980년부터 1990년까지 저는 런던에서 앰뷸런스 기술자로서 몹시 고통스러운 사건들로 인해 정신적 외상을 입은 사람들을 돌보는 일을 했습니다. 저는 자동차 사고에서부터 학대 사건까지 무슨 사건이 벌어지든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갔습니다. 자살로 추정되는 응급사건이 생각납니다. 새벽 4시였습니다. 의식이 없는 여자를 도우려고 무릎을 꿇었을 때, 제 머릿속에 질문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성서에서는 치유하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말합니다. “나는 너희를 낫게 하는 주님이다(출 15:26).” 그렇다면 왜 오늘 치유하시는 하나님이 제게 보이지 않았을까요?
이 사건을 계기로 저는 결국 앰뷸런스 서비스를 그만두고 하나님의 치유를 통해 사람들의 생명을 치유하는 Ellel 선교회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선교회에서 10년을 보내면서 심하게 학대당했거나 정신적 외상을 입은 사람들을 도왔습니다. 이사야 58:6-9에는 네가 필요한 곳에 손을 뻗으면, 새벽과 같이 그 손이 너에게 돌아올 것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가장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들을 도우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 저를 치유하셨던 것입니다. 수년간 저는 다른 사람들을 돌보는 전문가로 활동하였습니다. 제가 사고현장을 겪으면서 생긴 정신적 외상이 얼마나 저에게 큰 영향을 주었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른 사람들을 도우려고 손을 뻗을 때 하나님께서는 제가 깊은 치유의 시간을 보내도록 하셨습니다. 저는 그동안 제가 감정적으로 닫혀 있었고, 또 제가 본 것들로 인해 저의 영혼이 망가져 있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성서를 가르친 지 20년이 되었습니다. 저의 바람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배운 것들을 써주실 것이며, 상처받고 아픈 사람들을 돕는 것을 이어나갈 동안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시는 것입니다.
[message_box title=”선교회” color=”red”]“선교회에서는 치유해야 할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친절하게 도움을 주었습니다.”[/message_box]